밀밭지기네(김준형, 이자우 부부)와 바우솔네 부부, 원두막과, 뭐든 시키면 잘한다는 그이의 씩씩한 동생벌 되는 영희씨 이렇게 뭉쳐서 어제 밤에 떠났습니다. 원두막은 시종일관 토종닭 한마리만 잡아주시면 좋겄다면서 떠났는디..^^ --[06/08-12:38] -- 이자우 어디에 올려야 하나하다 여기에 자리를 잡습니다.먼저 바우솔네랑 원두막과 일 잘하는 그이의 이쁜 동생 그리구 밀밭네 식구들 잘 다녀왔습니다.다들 어디 결리는데 없이 산뜻한 월요 아침 맞으셨나요?가는날은 어두운 밤이라 경치 놓치고 오는날은 지쳐 조느라고 풍경에 눈길 줄새가 없었습니다.음 일은 많이 했습니다.김병호 선생님이 웃으시겠네요.엄살은......원두막과 닭을 좋아한다는 영희씨는 실망 됐겠어요.닭알이나 닭은 없고 올 여름 또 어찌될지 모를 유기농(?)누렁이가 실하니 크고 있었거든요.왜 누렁이가 그렇게 되었냐하면 그런 사정이 있더라고요.제가 언제 닭한마리 드려야겠습니다.필요하신분들 요긴하게 쓰시라고.김병호 샘과 어머님이 애쓰셨지요.바람같은 사람은 불다 빠지면 그만이지만 그 흔적은 두 분이서 처리하셔야 하잔아요.어머니 다리도 불편하신데 고마웠습니다. 그런데 건달 산여울(맞죠?)샘은 두루 지급한다고 안했다데요.산여울 그렇죠?? --[06/09-10:29] -- 버들치 미쳐 ㅎㅎㅎ --[06/09-11:39] --
날건달
2002-11-30 00:00:00
어제 날 정말 덥던데,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당~ 두루지급 안 하면 밥으로 떼우는 거냐고 원두막이 항의중!!! ^^* 어케 된 거죠? --[06/09] --
2,463
2003-06-07 12:43:29
댓글 : 
이자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