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동 한밭레츠>
대흥동레츠라는 이름이 한밭레츠와의 연관성이 떨어진다는 운영위원회의 의견에
가칭 <대흥동 한밭레츠>로 하기로 합니다.
두번째의 준비모임에
새로운 가맹점 가입에 의해...
평생학습관 옆 "이데' 북카페 30% 두루
월간 토마토 30% 두루
문화공연관람비 30% 두루
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더 다양하고 더 많은곳이 가입하고 거래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준비모임을 하면서..
다양한 생각들.. 다양하고 재미있는 꿈들을 .. 하하호호 이야기 합니다.
그런 꿈들을 이야기하면서 행복해 하고요..
장소를 보러 다니고 있다는 소리에
누군가는 궁금해 하더군요..
어찌 돈을 마련했냐고..? 한밭레츠가 역시 대단한가 보라고..
깔깔 웃습니다..
10원도 없다고...
10원도 없으면서도 ..우리들이 행복해 할 공간을 보러 다닙니다.
연신 .. 물으면서 의아해 하더군요.. 10원도 없다는 소리에..
그동안 한밭레츠는...
아무것도 없이 여기까지 왔습니다.
뭐 딱히 믿는 구석이 있는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맨땅에 머리박는 것도 아니지 싶습니다.
재미있는 일을 함께 하고자 하는 여러분들이 계시니까요..
그런 마음들만 모아진다면..
뭐든 어려울게 뭐 있겠습니까..
현재.. 단돈 10원이 없어도..
내년 봄이면..
대흥동 한밭레츠에서..
흐드러지게.. 걸판지게... 축하파티를 열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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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8 23: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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