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레츠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한밭레츠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처음으로 자주묻는질문 즐겨찾기추가
 
      
한밭레츠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품앗이소개 참여하려면
회원찾기 두루통장
 

함께 산다는 가치 창조.... (문화일보)
     
한밭레츠 조회수 525   등록일자 2015-07-15 07:14:18

이자우 한밭레츠 대표 “함께 산다는 가치 창조 서로 가르치고 배워요”   ㅡ 문화일보 2015년 3월 11일(수)

 

 

“이웃이 갖는 경제적 가치를 항상 인식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 시대의 생활비용이 크게 증가한 것은 이웃의 상실로 사람들이 재난을 홀로 감당해야 했기 때문이라는 얘기도 있지요.”

창립 16년째를 맞는 ‘한밭레츠’를 이끌고 있는 이자우(여·49·사진) 대표는 평범한 아줌마다. 매일 오후 지역아동센터 선생님으로 일하는 직장여성이지만 680여 가구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는 국내 최대의 지역화폐 공동체인 한밭레츠를 이끄는 리더로도 지난해부터 일하고 있다.

이 대표는 10일 문화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15년간 외부의 지원 없이 오롯이 회원들만의 힘으로 만들고 지켜온 한밭레츠 생활공동체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돈으로 만들 수 없는 소통과 만남을 나누면서 함께 사는 것이 무엇인지를 회원들이 서로 가르치고 배워 온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레츠 시스템으로 생활하면서 안 쓰는 물품 나누기는 재활용이 아니라 새로운 가치의 창조라는 점을 알았습니다. 품앗이 모임을 통해 회원들 스스로 배움의 장을 마련했고, 지역농가가 재배한 농작물을 먹으며 건강한 먹거리가 무엇이고 어떻게 나눠야 하는 것도 생각하게 됐지요.”

한밭레츠는 지난 2008년부터 연간 두루 거래건수가 1만 건을 넘었고 거래액도 2013년부터 2억 두루를 돌파하면서 안정적인 운영 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이 대표의 인식은 다르다. “안주할 수도 있지만 공동체의 미래에 대한 고민이 많습니다. 20∼30대 젊은 회원들의 유입이 저조해 공동체가 중장년층화되는 것이 가장 큰 걱정이지요.”

지난 2012년 젊은이들의 거리인 대전 원도심에 ‘대흥동 원도심 레츠’를 새로 만든 것은 지역화폐 공동체의 미래를 확보하기 위한 시도다. 올해는 ‘두루로만 살아보기’ 체험프로젝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체험단의 수기를 일기 형식으로 작성토록 하고 회원들끼리 공유해 두루에 대한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

이 대표는 “마을마다 두루로 생활하고 두루로 꿈을 꾸는 행복한 삶이 더 많은 이웃들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을 맺었다.

김창희 기자 chkim@munhwa.com

첨부 :
본 게시물의 저작권은 한밭레츠님에게 있으며, 저작권자의 허락 없이 이 글의 전부 또는 일부를 퍼가실 수 없습니다.
글의 내용을 인용하실 경우에는 반드시 출처와 저작권자를 명시하셔야만 합니다.
댓글댓글 : 0 스크랩 인쇄 목록


 
한밭레츠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