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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지기(박현이) 조회수 3,181   등록일자 2002-10-26 11:41:56
크든 작든 회원들과의 모임은 늘 아침부터 긴장하게 된다.
오늘은 우리옷 품앗이 학교,,가 있는 날,
어제 미리 연락을 못 해 놓았으니 아침부터 맘이 분주하다.
이곳 저곳 전화를 해 보며..

해바라기와 그이의 언니,
지난주에 느지막히나 올 수 있겠다 하셨던 김진산 샘..,
우형숙님은 이따 봐서 전화 주시겠노라 하셨고..
아무래도 안되겠다 싶어 묵혀두었던 재봉틀을 찾았다.
어차피 대화동 양재실에 가 봐야, 그 큰 장소에 우리끼리 춥기도 할 테고,
나 혼자 미리 청소해놓을 생각을 하니 아찔하다...
헌데 또 등록소가 이사하면서 재봉틀의 발판과 전선이 어디로 갔는지 보이질 않는다.
채 풀지 않은 짐들 사이에서 주섬주섬 찾아도 먼지만 폴폴 날리고..,
원주인인 올리브에게 전화를 했더니, "분명히 같이 보냈는데.."만 되풀이한다.
휴..도대체 어디로 간거야..
그러다 문득,
전기관련 선들을 모조리 모아두는 통에 시선이 갔다.
언뜻 거기에서 본 듯 하야 뒤졌더니, 역쉬..^^
그리곤 정양순 샘께 전화를 드렸다.
"샘, 저 건달인데요..어쩌구 저쩌구...오늘 등록소에서 재봉틀 한대로 어쩌구 저쩌구.."
그랬더니, 왠 걸..
"아니, 우리 오늘 안 허기루 했는데..몰랐수? 어제밤 늦게 성모병원 그이가 전화가 왔거덩.."
ㅠㅠ 이런.
어제 휴대폰을 하도 자주 꺼 놓았더니 연락이 안되었던 모양이다.

그래도 내심 기쁘다.
비록 1시간 넘게 또 왔다 갔다 혼자 생쑈^^를 했지만,
회원님들이 서로 연락해서 일정도 조정하시고 한 게 왜이리 마음이 가볍고 좋은지..
히히...이제, 우리옷 품학교의 반장은 김진산 샘으로 내정이다.
다음주에 반장선거 하자고 해야쥐~ ^^
룰루랄라 룰루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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