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7번째를 맞는 "연산오계 문화제"가 9월 21일에 충남 논산시 연산면 화악리에 있는
계모네 오계농장에서 열려요~. 원도심레츠와 나무씨어터, 구석으로부터가 함께 준비합니다.
논산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연산오계 문화제는 그동안 사람을 위해 희생된 오계들의 넋을 기리는 오유공(烏酉公) 위령제이자 반려동물들을 위한 수혼제로, 동물 위령제는 우리 선조들이 사람을 위해 희생된 동물들의 넋을 위로하고 천도하기 위해 지내온 미풍양속이었으나 일제 강점기를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졌다가 최근 동물실험을 많이 하는 연구소나 의과대학을 중심으로 복원되고 있는 추세래요.
위령제 이외에, 바우솔 붓사위 퍼포먼스부터 봄날춘향, 법고춤, 오방춤, 송계퍼포먼스,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등 여러 볼거리과 오계 구운달걀에 그림 그리기, 오계 민화체험, 오계 깃털 드림케쳐만들기 등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거리, 왜가리와 현미밥상팀의 맛난 먹거리, 반짝시장팀의 플리마켓 살거리가 문화제 이벤트거리로 다채롭게 꾸며집니다.
우리 함께 계모네 ‘연산오계 문화제’에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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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4 14: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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