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애하는 레츠 가족 여러분,
지금 등록소에는 실생활에 꼭 필요하고, 또 아기자기 예쁜 물건들이 속속 도착하고 있습니다. 넓고 아담한 등록소 공간에 회원들의 재활용품들이 빼곡히 들어차,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필요한 물품들을 나눌 수 있는 장터로의 꿈,
바로 한밭레츠 등록소만의 꿈입니다...
히~ 디게 멋진 광고 문구 같죠? 공익광고 문구.
각종 물품을 언제든지 받습니다. 물론, 빨간 공일날 말구요...
참, 잊지 마세요..옷을 비롯, 모든 물품은 최상의 상태로 가져오셔야 합니다. 가장 깨끗하고 가장 멀쩡한 상태..그리고, 물건을 내 놓으실 때 살짝, 그 물건과의 인연에 대한 사연을 쪽지로 남겨 보세요. 헤어진 첫 사랑이 준 선물이라던가, 헤~, 뭐, 늘 1등만 하는 아들녀석이 입던 옷이라던가..헤~^^  옷종류 - 남녀노소 누구라도 입을 수 있는 모든 옷. 속옷 빼구요..^^
장난감, 학용품
모자, 벨트, 신발, 우산, 가방
간단한 가전제품- 드라이기, 면도기, 선풍기, 다리미, 믹서기 등.
책, 비디오, 음악cd(복사본도 괜찮구요, 복사할 수 있도록 주셔도 좋습니다.)
회원들이 직접 만든 물건이나 작품...목공소의 수공목공작품이나 도예촌의 도자기, 붓글씨 잘 쓰는 회원이 쓴 글씨, 그림 등 모두 받습니다.
꿈은 크게, 실천은 한 걸음씩~
대전지역의 5개 구마다, 혹은 각 동마다 레츠의 재활용 센터가 생기려면, 지금부터 연습 해 보는 겁니다. 어떤 물건들을 어떻게 주고 받을 수 있는지,
재활용품을 교환할 때 혹시 문제점은 없는지,
가격을 어떻게 정하는지,... '이런 걸 내 놓아도 될까?'싶을 때는 건달에게 연락 주세요...상담도 환영입니다...^^ 물론, 예전처럼 등록소에 굳이 가져다 놓지 않고도 홈상의 "거래하고 싶어요"를 이용하셔도 무방합니다. 그래도 거래되지 않은 물건들을 다시 등록소에 내 놓으셔도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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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8-23 21: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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