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방송보고 넘 감동이었어요.....
정말 우리나라가 버틸수 있는 힘은 여러분에게서 나오는것 같아요..
아들 과 두딸을 둔 주부랍니다
아이들이 금방자라서 항상 옷이랑 신발때문에 고민이었는데
좋은 옷 남 주면서도 항상 찝찝했어요.
하지만 어제 방송을 보고 마음이 확 바꼈어요.
우리 아들도 너무 좋아라 하더라구요
6학년 된 우리아들이 요즘 사춘기가 찾아와서 인생고민을 많이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거 같아요
나눔이 무엇인지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했는데 좋은 분들을 알게 된거 같네요.
아이들도 서로 만날수 있는기회라든지
이웃에게 사랑을 나눌수 있는 기회를 접할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참...우리 신랑이 '복사용지'대리점을 하니까 필요하시면 연락주세요
우리 아이들 옷 이랑 신발도 많이 모아 두었어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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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23 11: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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