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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만찬을 다녀와서
     
구슬 조회수 2,987   등록일자 2004-10-25 10:57:41
또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앉았다.
여러사람을 참 편안한 마음으로 만났다.
아가들과 어린친구들이 많아서 더욱 좋았다.
특히, 흙놀이삼매에 빠진 아이들을 바라보며 즐거웠다.
세상에서 처음보는 가을꽃과 낙엽의 그네는 그야말로 환상적이었다.
그네에 매달린 상민이는 이꽃 우리엄마가 꽂은 거예요하며 의기양양 멋있다.
엄마랑아가랑모임에서 만든 거미줄통과놀이의 정성이 눈에 보였다.
흔들리는 침대에 누워 하늘쳐다보는 주책아줌마를 아가들이 멀뚱이 쳐다보며 웃고 있었다.
버들치네 뒷동산의 아름다움은 잊혀진 옛그림을 생각나게 했다.

빈손으로 가서 우리세식구 마신 차하며 감또개,
두벌의 스키를 거저 가져오듯 하면서도 우리버섯한봉지 못 챙겨드린 나의 미련함,
아이들을 즐겁게 놀게해주신 꺽다리님,
홈피에서 침만흘리게 하던 두루부엌의 맛난솜씨들,
태어나 처음으로 낯선이들의 손을 잡고 신나게 즐겁게 땀나게 뛰어놀게 한 바람꽃과 소리꾼,
그리고 보이지 않는 수고를 기꺼이 해주시는 두루지기들,
감사한 마음만 담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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