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민화품앗이는 문배도와 화접도 그리고 화조도를 그렸어요.
문배도는 집과 대문에 붙이는 그림으로 호랑이는 악한 기운이 못들어오게 하고
닭은 새벽 울음으로 귀신을 쫒는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참 귀엽고 이쁜 호랑이와 닭이지만 의미가 있어 더욱더 좋네요.
이건 화접도예요 .
지금은 화조도를 그리고 있어요.
쥬얼리는 벌써 화조도를 마무리하고 연을 그리고 있네요.
계절은 벌써 그림처럼 국화가 만발한 가을을 지나 겨울로 달려가고 있어요.
코로나 시국에도 열심히 달려온 민화를 한밭레츠 송년회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목요일엔 민화를 할 수 있어서
밥을 함께 먹을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작은 털까지 놓치지 않은 호랑이는 선생님 작품이예요.
651
2020-11-20 15:54:54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