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친구 블리가 세종으로 최근 이사를 갔어요.
든든한 이웃이었는데
가깝다고는 하지만 좀 서운키는 해요
그래서 집구경을 갔지요. ㅎㅎ
손 큰 블리답게 엄청 많이 주시더라고요.
돌아가는 손에
갖가지 반찬을 손에 쥐여 주네요. ㅎㅎ
블리가 법동 살때에도 친정다녀오면
레츠식구들이 한 상 잘 얻어 먹었는데
집들이 가서 반찬 얻어오는 염치없는 일을 했지만
블리네 친정어머니 귀한 반찬 자~~~알 먹었습니다.
새 집에서
새 맘으로
더욱 큰 행복으로 가득 채우시길 늘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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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3 14: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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