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레츠가 작년 공간 리뉴얼을 하면서
마을의 고리가 되겠다는 포부로
"공유공간 고리"라는 이름으로
우리 공간을 탈바꿈시켰습니다.
한밭레츠 공간은 어떻게 채워져 가고 있을까요?
파도처럼 몰아치던 코로나 19로 인해 대면모임이 뜸한 가운데에도
레츠에서는 마스크도 만들고
요리도 하고
적은 인원으로 모임도 했습니다.
공유공간으로 조금씩 알려 지고 있다보니
여러 회의공간으로도 쓰입니다.
자료로 남기지 못한 회의 모임은 더 많은데... 칠칠치 못해 자료를 못 남겼네요. ㅠ
부엌이 있다보니 밥을 먹으러 오는 사람들도 있지요.(소소한 밥상은 늘 그렇듯이 있습니다.)
광주 광진구에서 협동조합을 공부하러 오신 분들,
협동조합을 만들기 위해 교육받은 분들,
밥 먹으러 왔다가 레츠가 궁금해 짧게나마 설명도 들으시고 ㅎ
마을에 다양한 모임도 많지요? ㅎ
레츠회원이 중심이 된 마을 소모임도 마음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공간을 매개로 한밭레츠를 더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예전에도 그랬지만
요모조모 쓸모가 많은 공간을 더 확장해
쉬지 않고,
마을과 함께 채워 가는 느낌입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으니,
우리 공간이 더욱 다양한 색깔로 채워질거라는 기대를 해 봅니다.
관심가져 주시고,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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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9 14: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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