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참 빠르네요. ㅎ
맛으로 만난 밥상이 벌써 3회차입니다.
지금까지 메뉴는 꽤 성공적이었어요.
찰떡파이, 롤케잌 모두 집에서 반응이 좋아서
덩달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왠지, 사진이 청량하지요?
맛.난.밥.상은 드레스 코드가 있습니다.
첫 시간에 마치 말을 맞추고 온 것처럼 검은 색으로 맞춰 입고와
그 다음부터는 드레스코드를 정하고 오지요.
소소한 재미를 찾아내느 그대들, 레츠소녀들 ㅎㅎ
시작은 역시 기본, 계량입니다.
스콘반죽에 감자 폭폭 삶아 넣고 요롷게~~
조물조물 만들어 노~~오란 계란물도 쓰윽쓰윽~~
맛있게 똬~~악!
참 쉽죠 ㅎㅎ
모랄까 포근포근한 맛
이어지는 찻자리에서 홍차랑 곁들이니 착 붙습니다.
스콘 굽고 있는 사이 생과일젤리도 만들어봤어요.
옹기종기 모여 뚝딱뚝딱 만드니 재미있네요.
얼렁뚱땅 먹어가며, 맛보며,
후루룩 비벼 다들 점심까지 끝냈습니다.
다음주 메뉴는 호두파이~~!
드레스 코드는 꽃~~~!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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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7 17: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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