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일 50주기를 맞아 대전태일문화제가 구석으로부터에서 11월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열렸어요.
모두 후원으로 이루어져 열악한 조건에서 이루어지는 것이어서 원도심에서는 저녁밥을 해주었지요.
공간도 편안하게 쓰라고 했구요.
맛있게 먹어주고 잘 먹어서 살이 찐다고 얘기해주고
또 고맙다고 쌀도 사오고 집에 있는 고깃덩이도 들고 왔어요.
후원이 들어와 오뎅을 한보따리 가져 온날은 뜨끈한 오뎅탕도 꼬지에 꽂아서 초겨울 찬기를 싹 날렸지요.
태일문화제가 끝나고 열흘이 지난 화요일에 주목이 레츠에 먼저와서 편지를 쓰고 있더라구요,
이렇게 많은 선물과 함께요.
어찌나 고마운지요~~`
사실 따뜻하게 먹으라고 밥솥째 갖다놓고 밥을 먹다가 떨어져서 고장났었거든요.
커피는 또 몇잔 나오다 빨간불이 들어와 애먹이는 걸 보고는 세심하게 가스렌지까지 삼종세트로 준비해주셨어요.
우리는 또 고마워서 인증사진 찍어서 전했어요.고맙습니다. ^^
지금 레츠에선 도마소리가 나고 있어요.
오늘은 밥해주는 날이 아니라 해주는 밥을 먹어요~~~
나츠가 요리를 한대요 ~
오늘은 단비랑 주목이 도우미로 바쁩니다.
모두모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