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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여성문화유산 답사 함께 가요! 지금 신청해주세요!
     
김경량 조회수 914   등록일자 2009-09-22 14:02:04
                   대전지역 여성문화유산 답사
충청권 여성문화유산의 관광자원화 프로그램 개발의 과정으로  
오는  9월 26일(토)에 대전지역 여성문화인물 답사가 진행됩니다. 많은 참여바랍니다.

일시 : 2009년 9월 26일(토요일)
출발 : 09:00
출발장소 : 대전수목원 입구(엑스포남문광장)
답사진행: 임헌기_오정문화유산교육연구소장

참가자: 선착순 접수, 가족참가 가능
참가비 : 5,000원(점심, 자료집 가방 등)  
           *오청취당 시(봄의 일)에 임동창 선생이 작곡한 악보가 새겨진 가방 가족 당 증정

문의: 이춘아 010- 4432- 4070 choonahlee@hanmail.net

주관: 한밭문화마당, 지역여성문화연구소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일 정  

09:00
출발 시립수목원 입구(엑스포남문광장)

09:20
대덕구 송촌동 김호연재, 고흥 류씨(쌍청당 송유 어머니)
송용억가옥, 호연재묘소, 고흥류씨 정려

11:30
유성구 전민동 해평 윤씨(김만중 선생 어머니)
점심식사 후 김반-김익겸의 묘 이동

14:00
유성구 복룡동 경주 이씨 (박문수 어머니)
경주 이씨 묘비

유성구 도룡동 여사 송인숙 (비석 유성도서관 내 위치)
(차 안에서 설명)

15:00
중구 대흥동
오청취당 1인극 ‘스물아홉 신선이 되다’ 관람
우리공원 <청소년마임페스티벌> 함께 관람

17:30
시립수목원 도착


● 기타사항
- 우천시에도 진행됩니다.
- 식수는 참가자가 준비합니다.
- 간편한 복장으로 오십시오.  
- 당일 상황에 따라 일정상 변동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답사 포인트>
김호연재 : 18세기 초, 송촌에 살았던 사대부 여성 문학가

충남 홍성 출신으로 안동 김씨 가문의 문학적 재능을 이어받은 호연재는 동춘당 송준길의 증손인 송요화와 결혼하여 대전에 정착하면서 많은 문학적 작품을 남기었다. 조선 후기 사대부 여성이 지닌 절제된 감정과 생각을 문학작품으로 승화시킨 문학작품이 후손들에 의해 책으로 엮어졌는데 조선 후기 여성문학을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되며 사대부가 여성들의 삶을 이해할 수 있는 자료이다. 19세에 결혼하여 42세의 짧은 생을 마감한 하였지만 송촌동에는 여전히 그의 채취를 느낄 수 있다.

고흥 류씨 : 쌍청당 송유의 어머니로 대전지역 송씨 가문의 큰 어른이다
고려 말에 태어나 은진 송씨 가문과 결혼하였으나 불행하게도 22세에 홀몸에 되었다. 시부모님께 효성이 지극하였고 아들을 훌륭하게 키워 집안을 번창하게 하여 회덕 송씨 가문을 이루게 하였으니 조선 후기 노론의 대가였던 동춘당․우암 등의 수많은 학자들과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들에 이르기까지 많은 발자취를 남기게 하였다. 묘소는 동구 마산동에 있으며 나라에서 내린 정려가 송촌동에 있다.  

해평 윤씨 :윤씨부인(尹氏夫人)  
김익겸의 부인이며 사계 김장생의 증손며느리이다. 구운몽․사씨남정기를 지어 생전에 읽어드리기를 고대했던 서포 김만중의 어머니이다.
14세에 결혼하였으나 21세에 병자호란으로 남편과 시어머니가 강화도에서 자결하였으나 자식들을 키우며 집안에서의 학문도 몸소 가르쳤다.  
한 가정에 있어서는 도량이 넓고 법도와 규범에 어긋남이 없는 엄격한 스승이요, 자애로운 어머니이자 할머니요, 현숙한 인경왕후(仁敬王后)를 길러낸 도덕군자(道德君子)인 동시에 또한 당시의 사회에서 모든 부녀자들의 귀감이 되는 인물이었던 것이다.  

경주 이씨 : 어사 박문수의 어머니
조선 후기 암행어사로 이름난 박문수의 성장배경은 어떠할까. 이씨 부인은 한 아낙네로서 감당하기 어려운 역경을 극복하여 자녀들을 훌륭하게 키워내면서도 이웃들에게는 어질면서도 대장부의 통솔력을 발휘한 여성이다. 30세에 남편과 가까운 친척들을 먼저 보내고 쓰러진 집안을 일으키는데 뛰어난 재능을 보였음에도 자녀들에게는 늘 부족하게 키웠다. 비문에는 맹자의 어머니로 비유하기도 하였고 대장부다운 지도력과 엄격한 스승의 모습을 전하고 있다. 부인은 백사 이항복의 손녀이기도 하다. 71세에 세상을 떠나 현재 유성 복룡동 나지막한 산 아래에 특별하게도 남편과 흡사한 재질과 모양으로 원교 이광사의 글씨로 쓴 비석이 전해진다. 더 특별한 점은 남편의 비문은 여성적인 글씨체이나 부인의 비문은 힘 있고 예술적인 글씨체 이다.

여사 송인숙 : 근대(일제강점기)여성으로 유성 갑동에 살았다.
모든 백성들이 힘들었던 시대, 여성의 몸으로 이웃들에게 자신의 재산을 털어 식량을 나누어 주고 자립할 수 있는 기술을 가르치고도 모자라 마을의 기반시설인 다리까지 놓는 등의 헌신적인 사회봉사활동을 한 신여성이다. 현재까지는 그 후손들이나 묘역, 자료를 찾지는 못했지만 남은 우리들의 몫이다. 작은 비석 하나가 유성도서관 뜰에 있다.

오청취당(1704~1732)
충남 서산 음암면 유계리의 경주 김씨 김한량과 혼인, 문집으로 [청취당집]이 있으며 29세의 나이로 요절하였다. [청취당집]에는 182수의 시가 수록되어 있고, 2009년 1월 서산문화원에서 [꿈]이라는 제목으로 한글번역(번역-문희순)되었다.  

* 오청취당의 삶을 주제로 한 1인극
<스물아홉, 신선이 되다> (2009년 제작 초연)
극작/연출 : 김인경, 출연 : 서주희  
내용 : 사람들의 미래를 점쳐주며 근근히 먹고사는 박점순에게, 여성문화연 구소의 이선생은 오청취당의 굿을 의뢰한다. 끝까지 거절하던 박점순 은 끈질긴 권유에 마지못해 수락을 하고, 오청취당의 과거를 되짚어 나간다. 청취당에 관한 자료를 점검해 나가던 박점순에게 청취당 할머니의 혼, 유고집을 남길 수 있게 외손주를 독려한 파평 윤씨의 혼, 청취당의 몸종 삼월이의 혼이 차례로 씌어진다. 이를 통해 오청취당의 삶을 속속들이 알게 된 박점순은 모인 사람들과 그녀의 혼을 위로하는 위령굿(진혼굿)을 하기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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