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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동공체 상영 안내 > 안녕하세요 복희입니다 :)
     
복희(이미선) 조회수 121   등록일자 2017-03-28 15:04:11
레츠 홈페이지에 정말 백만년만에 로그인 해보네요.
절 반겨주는 두루 마이너스 작대기를 보니 간만에 두루벌이 의욕이 마구 솟구칩니다 ㅋㅋㅋㅋ

그러나 오늘은 먼저 마이너스 두루를 폭발시킬 일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강정의 평화활동에 대한 다큐멘터리 영화 [스물다섯번째 시간] 공동체 상영을 합니다!
바로 대전에서요!!
대전에 놀러는 오고 싶은데 아무 일 없이 올라오긴 좀 섭섭한 느낌이라 은드기님과 속닥속닥 결정했어요.


장소    : 정동 '구석으로부터'
시간    : 29일 (수) 저녁 7시 30분 - 바로 내일입니다.
관람료  : 5천원 * 레츠 회원은 3천원 + 2천두루 *

많이 많이 보러 와주세요 :)

마침 서울 인디다큐페스티벌에 영화 상영 일정이 있어서 감독이 한국에 있는 김에 대전에도 와주십니다.
영화 상영 후 감독과의 대화가 있어요. 김성은 감독, 강정에서는 그레이스라고 부릅니다. 풀네임은 그레이스김치프라이드라이스

관람하려 오신 분들께 강정 소식을 전하는 마을신문과 뱃지, 엽서, 강정헌정음반 등 소정의 기념품을 나눠드릴 예정입니다.
포장된 내용이 조금씩 다를 수 있어요.

강정마을의 평화활동을 알리고 지원하는 단체 '강정친구들'을 후원하는 물건을 판매할 예정이에요.
홍보를 미리미리 하지 않아서 많이들 오실까? 하는 걱정에 종류와 갯수를 소량만 가져왔어요. 


김성은 감독의 영화에 후속작업(번역, 마스터링 등)을 지원하기 위해 [스물다섯번째 시간] 포스터를 판매합니다. 
5장만 가져오라고 했어요. 후원함도 살포시 놓아 둘 것이에요.


아래는 감독님 인터뷰 내용을 복사해왔어요. 많은 분들의 관심과 관람 바랍니다 ^^
내일 뵈어요.



• 인터뷰 전문보기 : [#인디다큐페스티발 2017:인터뷰] 제주도 강정마을 해군관사 반대시위를 다룬 <스물다섯번째 시간>의 김성은 감독님을 만났습니다. bit.ly/2noOm4C


인디다큐페스티발2017 Daily 04_[인터뷰] 국내신작전3 
스물다섯번째 시간 김성은감독

"2017년 3월 25일 다섯 시 반 ‘미디어 카페 후’에서 열정적인 인터뷰를 진행했다. <스물다섯번째 시간>은 2013년 3월부터 2016년 중반가지 강정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제주도 강정마을 해군관사 반대시위를 다뤘다. 누군가가 정해놓은 미래에 안주하지 않은 저항의 시간을 담기 위해 노력한 영화이다.

(중략)


Q. <스물다섯번째시간> 이라고 제목을 정하신 이유가 무엇인가?

A. 2015년 1월 31일이 나와 강정마을에 있던 사람들 모두에게 잊을 수 없는 날이다. 강정마을 해군관사 공사장 앞의 농성천막과 망루가 철거되었던 날이다. 그때 ‘오두희’ 강정마을 활동가의 발언 중에 우리는 지금 세상 최고의 하루인 스물다섯번째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 말이 매우 와 닿았다. 시간과 장소의 개념을 다 담고 있는 단어로 느껴졌다. 이 말을 듣고 우리에게 스물다섯번째 시간은 뭘까라는 의문에 제목을 정한 것이다.

Q. 감독님께서 시간을 중간중간에 삽입하시면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하지만 시간의 흐름대로 진행되는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시간을 삽입한 이유가 무엇인가?

A. 제주는 사건과 역사가 순환되고 있는 매우 특별한 장소이다. 우리가 보통 역사를 배울 때 역사책의 도표처럼 시간의 순서대로 배운다. 하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역사는 기억 속에 있는 사건을 따라 진행된다. 기억을 도표처럼 만들 수는 없다.

관객들이 영화를 보며 삼 년의 기록을 하루의 일처럼 느끼길 바랐고, 상영시간인 78분 동안 개개인이 느끼는 시간이 다 다르게 느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한마디로 어떠한 하루에 대한 기억을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처럼 보여지게 영화 중간마다 시계를 삽입한 것이다.

(중략)

Q. 돌다리에 같은 데서 춤을 추는 장면 때문에 실험극으로 보이기도 했다. 냇가에서 춤추는 장면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

A. 강정마을에는 다양한 예술가 및 활동가들이 살고있는데 그중에 ‘멍게’라는 활동가는 퍼포먼스 작가이도 하다. 그날 강정천 냇가의 장면은 멍게의 즉흥적인 퍼포먼스를 기록으로 남긴것이자 협업을 한 것 이기 때문에 퍼포먼스 자체의 의미나 상징성은 제가 부여하고 있지 않다. 관객들이 그 퍼포먼스를 보고 멍게가 전달하는 감정적인 무언가, 그 자체로 봐주시면 좋겠다.

Q. 감독님은 강정마을의 투쟁이나 이 영화자체가 관객이나 외부인이 봤을 때 어떤 이미지나 모습으로 비춰지시기를 원하는가?

A. 이것이 영화의 목적이다. 강정마을의 문제를 가깝게 느끼기를 바란다. 이웃의 문제처럼 더 나아가 자신의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도 알아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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