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레츠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한밭레츠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처음으로 자주묻는질문 즐겨찾기추가
 
      
한밭레츠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품앗이소개 참여하려면
회원찾기 두루통장
 

심청, 푸른 치과 가다.
     
효녀심청 조회수 1,388   등록일자 2001-05-10 11:12:54
며칠 전 어금니가 아파서 혹시나 하고 거울을 봤더니 오잉~?! 사태가 심각해졌다. 모, 어금니가 아팠던 것은 신경을 다쳐서가 아니라 전날 먹은 오징어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지만. 고등학교 때부터 낌새가 좀 심상치 않았는데 드뎌 올 것이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치료를 받기로 맘 먹었는데, 그게, 근무상황부를 조퇴로 작성해서 교무부장, 교감, 교장 샘한테 도장 받으러 다닐 생각을 하니.....으..... 뭣 보다 사유를 설명해야 하는데 챙피한 생각이 드는 거다.

"저어- 부장니임~, 저 조퇴 좀 하려구용. 도장 부탁드립니당."
"아, 그러세요? 해드려야죠. 근데 사유가 뭡니까?"
"(제가 평소에 쪼꼬렛과 마이구미, 오예쓰, 쪼꼬 후레이키바, 통아몬드 사탕 등등등을 즐겼더니 어금니가 썩었지 모예요 라고 할 순 없지..) 잇몸이 좋지 않아서요."

이렇게 둘러댔더니 다음날 부장님이 심청이를 보고 잇몸은 좀 어떠냐고, 며칠 다녀야 하냐고, 자기 아내도 애 낳고 잇몸이 시원찮은데 치약은 평소 무슨 제품을 쓰는 것이 좋냐고 치과 의사한테 물어봐 달라는 둥......아- 피곤해.
누리, 준혁, 윤주야! 쪼꼬렛 많이 먹으면 이모처럼 엉덩이 뚱뚱해지고, 이 썩고, 성격도 드, 앗, 급해진단다. 쪼꼬렛 조심! 아, 어른들도 조심!
첨부 :
본 게시물의 저작권은 효녀심청님에게 있으며, 저작권자의 허락 없이 이 글의 전부 또는 일부를 퍼가실 수 없습니다.
글의 내용을 인용하실 경우에는 반드시 출처와 저작권자를 명시하셔야만 합니다.
댓글댓글 : 0 스크랩 인쇄 목록 수정 삭제


 
한밭레츠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