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레츠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한밭레츠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처음으로 자주묻는질문 즐겨찾기추가
 
      
한밭레츠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품앗이소개 참여하려면
회원찾기 두루통장
 

고추농사는 역쉬 어렵어
     
김병호 조회수 1,227   등록일자 2002-09-17 20:15:48
보은 사는 농부 김병호입니다.

오늘 올해 농사 거리 하나를 쫑했다.
고추를 여섯물째 따는 것으로 마감을 했다.
건고추 2,500근 목표인데 그 절반 정도로 만족을 해야 한다.
약 보름간 비가 계속 오기 전까지는 고추밭 상태가 마을에서 제일 좋았는데, 그만 그 비때문에
제일 먼저 쫑을 하다니 . . .

내년을 기약하며 또 한번 속아야 하나 보다.
농사는 내년, 또 내년 하며 매년 속으며 산다고들 어른들은 말씀하신다.

신이시여,
나약하기만 한 인간이기에 하늘의 뜻이 무엇인지를 알 수가 없나이다.
우리 모두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소서.

<허무한 마음에 횡설수설하였으니 회원 여러분 용서하시라>
첨부 :
본 게시물의 저작권은 김병호님에게 있으며, 저작권자의 허락 없이 이 글의 전부 또는 일부를 퍼가실 수 없습니다.
글의 내용을 인용하실 경우에는 반드시 출처와 저작권자를 명시하셔야만 합니다.
댓글댓글 : 5 스크랩 인쇄 목록 수정 삭제


 
한밭레츠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