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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녀심청 |
 1,491  2001-05-08 16:2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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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선물 모 받았게여~
누구는 철딱서니 없다고 할 테지만, 마구마구 자랑하고 싶어라.
우리 엄마는 마지막이었으면 좋겠다지만, 나도 맞장구 쳤지만,
사실은 한 삼년은 더 받을 생각인데...... 이 사실을 알면 우리 엄마가 좋아하실까,
슬퍼하실까.
 수박 05/08[17:25]
헉!
어버이날 선물받을 나이에, 어린이날 선물이라...
선물이야 당~연히!
'공양미 삼백석' 아닐까?
효녀심청 05/09[10:20]
땡!
 수박 05/09[10:44]
그럼.... 음...
알겠다! '선', '맞선' 볼 사람 사진을 선물로 주신거다. 그쵸?
효녀심청 05/09[14:10]
땡! 근데 수박! 제가 그렇게 안돼 보여요?
수박 05/10[09:50]
그럼 도대체 선물이 뭐란 말이요?
 노경문 05/10[16:16]
그럼 혹 속옷이 아닐까?
수박 05/10[17:06]
쪼꼬렛과 마이구미, 오예쓰, 쪼꼬 후레이키바, 통아몬드 사탕 등등등
날건달 ( ) 05/11[13:55]
우왕, 수박 이거 다 외운 거에요? 진정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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