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겨울나기 프로젝트로 "원(도심)을 찾(아온) 거(인들)와 함께 하는 수요밥상 & 송년잔치"를 지난 28일 수요일 낮 12시부터 펼쳤습니다. 대하찜과 브로콜리, 닭개장, 잡채, 굴전, 파래전으로 푸짐하게 차려진 밥상과 막걸리 한 잔, 회원들의 웃음꽃으로 버무려진 즐거운 송년잔치였습니다.
식사후 나츠의 기타, 패트릭의 플룻, 은드기의 아코디언의 아름다운 선율로 연주회가 이어졌고, 한쪽에서는 바우솔의 붓글씨와 멀리 익산에서 와준 꺽다리의 도자기모빌과 풍경만들기 체험 등의 코너가 열렸습니다.
잔치의 하이라이트는 회원들이 후원한 물품으로 반짝 열린 바자회였습니다.
도자기, 민화, 각종 생활용품, 가방, 옷, 담금주, 전자제품 등 쓸만한 물품후원으로 올 겨울 충분히 지낼 수 있는 후원금이 모아졌어요~
모두의 덕분에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간 듯한 축제의 분위기였어요~
모든 회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지으세요~^^
참석회원 : 바우솔, 꺽다리, 바가지, 문강, 굴강, 도원, 이스트, 쥬얼리, 나무늘보, 솔씨, 소나무, 왜가리, 우리소리, 금강, 보헤미안,
국화, 꽃사슴, 철인, 별당아씨, 남배우, 주목나무, 나츠, 은드기, 산호언니, 패트릭, 솔밧, 이탠, 일곱째별, 세실리아, 뽀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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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30 16: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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