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뭔말인고 하니...
극단 "터"에서 돌도깨비의 눈물이란 연극을 하는데 아빠,엄마와 함께 보는 연극 시리즈 첫공연입니다
5월 26일 27일 이틀간 오후 4시 7시 2회공연인데요
중간에 마술쇼도 있고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답니다
오늘 우여향에 갔다가 독립군께서 후원하신다고 표를 다발로 맡기셔서 ㅎㅎㅎ
어른 10000원 인데 20000원에 4인가족이 볼수 있답니다
작품 줄거리
도깨비들의 장난으로 조동마을에 사는 사람들에겐 자식이 없었다
도깨비들의 장난에 생명을 점지해주는 삼신 할멈도 손을 쓰지 못하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조동마을 사람들을 보고만 있어야 했다
그러던 어느날 효심이 지극하기로 소문난 박씨부부가 모시고 있던 할아버지가 돌아가신다
박씨 내외는 평소 손자한번 안아 보고 싶다던 아버님의 소원을 들어드리지 못해 안타까움은 더했다
박씨 할아버지 또한 아들 내외의 안타까움에 편히 저승으로 떠나지 못하고 ,삼신 할멈을 찾아간다
박씨 할아버지는 할멈에게 봉사흉내를 하고 고개를 넘으면 무사히 조동마을에 도착할수 있다는 묘안을 내 놓는데...
헥헥 저 독수리 인거 아시나요? 내용은 여기까지...
해학과 풍자가 넘치는 우리의 극을 재현하고 우리의 국악과 타악 그리고,우리의 춤사위등을 접목,흥을 돋구어 줍니다
마술도 보여드립니다
좀처럼 아이들 볼 연극이 별로 없었는데...
레츠회원님들 !!!!!!!!!!!!!!!!!!!
제가 표팔려고 열내는 이유는 ?
첫째로는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부모가 되는데 일조하고자
둘째로는 여러분들의 대거참여에 따라 공연수익금의 일부를 레츠후원금으로 받기로 했습니다
말하자면 뒷거래가 있다는 얘기죠 ㅎㅎㅎ
제가 레츠 재정독립을 위해 참 독한 *이 되고있습니다
표는 등록소에 맡겨두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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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22 00:13:58
댓글 : 
송정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