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레츠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한밭레츠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처음으로 자주묻는질문 즐겨찾기추가
 
      
한밭레츠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품앗이소개 참여하려면
회원찾기 두루통장
 

두루밥상 모였습니다.
     
모래무지 조회수 2,062   등록일자 2010-09-02 16:05:29

먹거리 모임 "두루밥상" 이 오랫만에 모였습니다.


2008년 한달에 한번씩 모여 음식 만들기를 배우기도 하고 서로 가르쳐 주기도 하던 모임이


2009년 일자리 사업단 때문에 진행되지 못하다가


2010년 8월 30일 다시 모였답니다.



대전 대덕구 문화원에서 진행하는 지역여성문화콘텐츠발굴사업 중 하나인 ..


동춘당가에 내려오는 음식 책자 "주식시의"의 음식을 만들어 보고..


11월에는 서울에 그동안 만들어 보았던 음식을 전시도 하는 사업에 사업비 지원이 가능하다고 하여


두루밥상 모임에서 함께 진행 합니다.



요즘 간편하게 만드는 음식 문화가 대중화 되어 있는 상황에


많은 시간과 정성이 필요한 옛날 조상들의 음식문화를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거 같습니다.



혹, 함께 하고 싶은 분들은 전화 주시거나 댓글로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일시 : 매주 월요일 오후 1시


** 참고적으로 앞으로 만들어 볼 음식 종류 올립니다..



*********************************************************

낙지볶기


낙지를 기름장에 주물러 슬쩍 볶아 펴 놓고 장국을 많이 고기 볶아


끓여 낙지 펴 놓은 데다 따로 끓여 붓고 하면 연하고 아주 볶으면


오그라지느니라. 찜은 기름하게 베어 박고지 도라지 가진 약념에


주물러 황육 약념하여 낙지 무르도록 끓여 계란도 풀고 호초가루


파 깨소금 조금 풀어 쓰느니라.



기름하다 : 조금 긴 듯하다

 



호도죽 (호두죽)


호도를 깨어 더운 물에 담가 허물 벗겨 맷돌에 갈아 쌀무리와 반씩 하여 잣죽 쑤듯 하라. 치담하고 해소에 좋으니라.

 

잣죽


잣을 깨어 물에 담갔다가 그쳐 곧 갈지 말고 물에 갈아 쌀이 잣보다 반


못되게 무리를 내어 잣과 쌀 무와 합하여 쑤어 꿀에 먹느니라.



무리 : 물에 불린 쌀을 물과 함께 맷돌에 간 후, 체에 받쳐 가라앉힌 앙금

 


묵찜


묵을 도톰도톰 네모지게 썰어 하면 한 전만치 부쳐내어 기름끼 있는


황육을 두다려 약념하여 볶아 넣어 녹말가루 묻혀 계란 씌워 지지고


제육전 한데 넣어 끓여 쓰느니라.

 

도라지찜


굵은 도라지를 삶아 물에 담가 우려 물기 없이 짜서 간장 쳐 간간하게


주물러 칼등으로 두다려 납작납작하게 하여 고기를 두다려 볶아 각색


약념 수장에 간 맞추어 도라지를 맞덮어 온 도라지 모양으로 하여 진가루


묻혀 계란 묻혀 부쳐 가리찜에도 넣어 쓰고 반상에 조치로 쓰려하면


장국에 꾸미 넣고 끓이고 도라지 부친 것을 토막 지어 넣으면 또 조치로


쓰려면 표고 다시마 반듯반듯 썰어 끓이다가 진가루 집장 간하여 생강


파 약념 넣고 호초가루 잣가루 뿌려 쓰느니라.

 

 

 

완자탕


큰 생선을 뼈없이 하고 살만 가늘게 두다려 저육 황육 진계 생치 곱게 두다려


약념 갖추어 검은 장에 주물러 밤 대추같이 환을 만들어 그 가운데 실백 하나씩


박아 진말이나 녹말이나 씌워 계란에 부쳐 잠깐 지져서 꾸미국에 끓이되 말고집이나 어라 닷분씩 잘라 계란에 부쳐 넓이를 반듯반듯 썰어 호초가루 잣가루 섞어


쓰나니라. 호박고지 미나리 데쳐 갖은 약념에도 쓰느니라.

 

떡볶기


흰떡을 잘 하여 닷분 길이씩 잘라 네 쪽씩 내어 솥이나 퉁노구나


달구다가 기름을 많이 두르고 황육을 가늘게 두다려 떡 썬 것과


같이 볶아 송이 도라지 납작잡작 썰어 석이도 채치고 계란 부쳐


채치고 숙주나물 유장에 주물러 한데 섞고 질도 되도 않게 염장


맞추어 생강 파 호초 잣가루 넣고 김 구어 부수어 넣고 애호박 외


갖은 약념 넣어 쓰라.

 

섭화전


화전은 냉수에 반죽하여 빛이 노랗고 기름이 많이 들며 소금물 간 맞추어 끓여 더운 김에


반죽하여 밤다식처럼 빚고 또 화전모양으로 빚고 밤소 넣어 족집게로 잘 집어 하고 다식 판


에 화전가루 덮어 박아 진유에 지져 쓰느니라

 

동김치


잘고 모양이 예쁜 무수를 골라 정히 잘라 염간 알맞게 절여 삼일 만에


씻어 독을 잘 묻고 군내 없이 하여 어린 외를 쪼개서 저린 것을 퇴렴하여


무수와 한한가지 붓고 좋은 배와 유자를 온 이로 껍질 벗기지 말고 놓고


파 한치 길이씩 벗겨 생강도 엷게 저며서 고초씨 없이 정히 가늘게 썰어


위에 많이 넣고 물도 좋은 물 염담 맞추어 짜도 싱겁도 아니하게 체에


받쳐 붓고 두껍게 봉하여 겨울에 익은 후 먹되 배와 유자를 썰고도 생치를


백숙으로 고와 그 국에 기름기 없이 하고 어름 같이 채워 그 김칫국에


화합하고 생치살을 지져 섞으면 흔히 말하는 바 생치김치요. 동치머리


국수를 말자 하면 그 국에 말고 그 위에 무수 유자 배를 한가지 저며 넣고


저육 계란 부쳐 채 치고 호초가루 실백자를 얹어 쓰면 이름지어 냉면이라


하느니라.






염간 : 간


한가지 : 형태 성질 동작 따위가 똑 같은 것


고초씨 : 고추씨

 


호박나물 술안주


어린 호박을 둥글게 썰고 볶으면 기름 조차 붓고 호박을 넣고 물 조금 치고 솥뚜껑 급히 덮고 불 때어 반숙이 되거든 저어 반만 익거든 새우젓국 치고 파 고초 약념 갖추 하고 저육 저며 넣고 황육은 두다려 넣으면 좋으니라. 젓국이 없거든 새우젓도 넣고 호박이 무르거든 술안주 하면 극품이오 송이도 좋으니라.



조차 : 명태의 창자로 만든 양념

 

외상문채


애외를 창칼 자루만한 것을 네 쪽으로 짜개어 잠깐 데쳐 마늘 파 생강


호초가루 진유 약념하여 장에 잣가루 뿌려 쓰느니라.

 

계란쌈


계란을 고이 깨어 생치나 진계나 견자를 삶아 꾸미를 나른히 다져 파


생강 호초가루 잣가루 진유에 가진 약념하고 장 조금 쳐서 계란 한데


넣어 술로 매우 저어 두꺼운 큰 가진잎을 부쳐 실로 호아 매어 그 속에


고기 다진 것과 약념 많이 넣어 단단히 익거든 내어 동긋동긋 하게 썰어


초장에나 검은 장에나 쓰되 검은 장에는 호초가루 뿌려 쓰라.

 

소반찬


다시마에 잣 한 편씩 싸고 호초 한 편 싸 기름에 지지고 두부에 파 마늘 조금 호초가루 약념하여 지지되 노란 빛나게 하여 곁에 펴놓아 쓰느니라.

 

감향주법


술 한 말 하려 하면 찹쌀 한 되를 희게 씻어 담갔다가 빻아 구멍 떡을


만들어 익게 삶아 누룩 한 되를 바람 쏘이지 말고 더운 김에 반죽하여


알맞은 항아리에 담아 부리를 봉하여 더운 방에 두어 삼일 만에 찹쌀


한 말 희게 씻어 물에 담갔다가 쪄서 밑을 섞어 더운 김에 알맞은


항아리에 넣고 끓인 물 더운 대로 두 식기쯤 부어 부리를 봉하여


두었다가 칠일 후 먹느니라.

 


화향입주방


국화가 성히 필 때 술이 한 말이거든 꽃 두 되를 주머니에 넣어 술독 속에 달아 두면 향내가 술에 가득하니 매화 연화 등 향 있고 독이 없는 꽃은 다 이 법을 쓸 것이오. 꽃을 위에 뿌려도 좋되 유자는 술에 잠그면 술 맛이 실 것이니 술 속에 넣지 말고 유자 껍질을 줌치에 넣어 달고 술독 위에 단단히 덮어 익히면 향취가 기이하니라.






줌치 : 주머니

 






로그인 하세요 회원레벨 8등급 부터 로그인하여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본 게시물의 저작권은 모래무지님에게 있으며, 저작권자의 허락 없이 이 글의 전부 또는 일부를 퍼가실 수 없습니다.
글의 내용을 인용하실 경우에는 반드시 출처와 저작권자를 명시하셔야만 합니다.
댓글댓글 : 2 스크랩 인쇄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수 날짜
98  공동 김장 의논해요..  댓글9   모래무지 1508 2010/10/26
97  나들이 만찬  댓글5   모래무지 1496 2010/10/25
96  명상춤 1회 더..  댓글1   모래무지 1458 2010/10/25
95  이종희샘과 명상춤  댓글9   모래무지 1510 2010/10/22
94  동동과 함께하는 만찬     바람(이수정) 1356 2010/10/18
93  법동/중리동 회원분들 모이세요~  댓글1   바람(이수정) 1358 2010/10/18
92  고구마캐기 계절활동 접수하세요  댓글10   바람(이수정) 1593 2010/10/08
91  옷장정리하시면 가을겨울 옷 가져오세요     바람(이수정) 1529 2010/09/27
90  밤따기계절활동 접수받아요  댓글10   바람(이수정) 1547 2010/09/27
89  9/20-24일까지 등록소 쉽니다.  댓글1   바람(이수정) 1390 2010/09/17
88  태평동 작은 품앗이만찬  댓글1   모래무지 1532 2010/09/10
87  9월8일레츠는...  댓글4   바람(이수정) 1493 2010/09/08
 두루밥상 모였습니다.  댓글2   모래무지 2062 2010/09/02
85  아이 변기의자 내놓으신분~~  댓글1   바람(이수정) 1499 2010/08/30
84  손두부 ㅠ .ㅠ     모래무지 1412 2010/08/21
83  또치가 금성가스를 그만하신대요....  댓글2   바람(이수정) 1470 2010/08/20
82  공정무역 드립백커피 가격인상  댓글1   바람(이수정) 1610 2010/08/18
81  태평동 작은만찬  댓글1   바람(이수정) 1581 2010/08/16
80  세번째 행복한여행 가요~  댓글3   모래무지 1744 2010/08/11
79  10일 맛있는 보따리 쉽니다..  댓글3   모래무지 1471 2010/08/09
 
한밭레츠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