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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으로부터] 연극 맥베스,陌
     
산호언니(송부영) 조회수 154   등록일자 2017-07-11 15:10:27

구석으로부터에서 나무시어터 임황건 배우와 동료배우들이 공연을 올립니다!


어제, 원도심레츠회원들에게 프리뷰를 진행했어요.


소극장이라는 형식을 벗어나 구석으로부터의 옛 교회 공간에서 펼쳐지는 맥베스를 코앞에서 땀방울까지 보며 배우들과 함께 호흡하는 공연입니다.


구석의 은드기 소개로 예약하신다면 20,000원에 관람 가능하십니다!(원래 1인 40,000원)

시원한 원도심레츠의 공간이 공연을 기다리는 로비공간이 되고 티켓값에는 옥강이 타준 음료와 맥베스 프로그램북 가격이 포함돼있다고 해요^^ 하루 20명만 받으니 꼭, 미리 예약 하셔요~~





연극 ‘맥베스, 陌’ 공연장은 ‘극장’이 아니다. 대전 원도심 인쇄골목의 구석으로 들어가다 보면 나오는 공간 ‘구석으로부터’. 옛 정동교회로 쓰였던 고딕풍 빨간 벽돌건물이 연극무대가 된다. 관객들은 이 공간으로 들어서고부터 관객이 아닌 연극 속의 등장인물이 된다. 파티를 즐기는 손님이 되었다가, 도망치는 배우를 숨겨주는 행인도 된다.


대전문화재단의 차세대 아티스타(임황건) 지원사업 선정으로 제작된 연극 ‘맥베스, 陌’이 이달14일부터 23일까지 동구 정동 ‘구석으로부터’에서 공연된다. 조금 특별한 이 작품은 ‘이머시브 연극’이다. 관객의 참여를 넘어 몰입(immerse)을 요구하는 공연을 일컫는 말로, 진화된 관객참여형 공연이다.


트렌드로 자리 잡은 ‘관객참여’… 대전 첫 시도


뉴욕에서 가장 ‘핫’한 공연인 ‘슬립 노 모어(Sleep No More)’도 셰익스피어의 맥베스를 테마로 맨해튼 남서부 첼시 지역의 맥키트릭(McKittrick) 호텔에서 벌어지는 이머시브 연극이다. 관객들은 가면을 쓰고 90개의 방을 돌아다니며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배우들의 연기를 관람한다.


이처럼 이머시브 연극의 붐이 바다를 건너 한국에서도 뜨겁게 일고 있다. 대학로에서는 벌써 다양한 연극작품이 무대와 객석의 구분이 없는 관객참여형 공연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 비좁은 좌석에 앉아있는 게 아니라 춤을 추기도, 물을 뿌리기도 한다. 오랜 전통을 가진 뮤지컬도 관객참여형으로 진화해 공연되고 있다.


대전지역 연극에서는 <맥베스, 陌>이 첫 시도다. 게다가 대전의 문화예술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는 원도심에서 펼쳐진다. ‘구석으로부터’는 1966년 지어진 옛 정동교회 건물이 전시·공연 공간으로 탈바꿈한 공간이다. 지역 관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연극계에도 새로운 도전의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역 청년예술인의 자립을 추구하는 ‘청춘극’


이처럼 새로운 시도는 지역 청년연극인들이 자립적으로 만든 작품이기에 가능했다. 대전문화재단의 차세대 아티스타 지원사업에 선정된 후 지역 2~30대 연극배우들로만 팀이 꾸려졌고, 배우 개개인이 무대디자인과 제작, 기획, 홍보, 의상디자인, 음향디자인 등의 팀장을 맡아 온전히 자신들의 힘으로 만들어 냈다.

공동연출을 모토로 함께 고민하고 창작해 결과를 도출해 냈고, 예술인으로서 개개인의 예술적 역량강화는 물론 다양한 방면의 역량을 키워 자립할 수 있게끔 했다. ‘맥베스, 陌’이라는 공연명도 이번 작품을 통해 우리들의 새로운 길을 개척해보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한자 陌(길 맥)을 제목으로 내 걸었다.


무용과 연극적 움직임이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이달 14일부터 23일까지 열흘간 오후 8시 30분 대전 중구 정동 옛 정동교회 ‘구석으로부터’에서 열린다. 관람료는 일반 4만원이며, 프로그램북과 1인 1음료 가격이 포함돼 있다. 예매 및 문의는 예매 담당자(손하영 ☎010-9733-3161)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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