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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로 환해진 마음..
     
두루지기 조회수 995   등록일자 2002-03-07 11:39:38
날이 갑자기 쌀쌀해 졌네요..전국이 영화권이라더니..
의료생협 한마당이 있는 날인데, 추워서들 안 움직이진 않으실까 살짝 염려가 되는 날씨입니다.
이름도 어여쁜 꽃샘추위..., 꽃들을 시샘하는 추위라는 얘기인가요? ^^

레츠는 이번주 초에 대전시 민간단체 등록을 위해 서류를 냈답니다.
자치행정과 담당 공무원이 도대체 '레츠'가 뭐냐며 연신 질문을 하시면서 고개를 갸우뚱 하시더라구요...민간단체 등록을 한다고 해서 아주 특별한 게 있는 건 아니지만, 지금보다 품앗이 운동을 확대할 수 있는 통로들이 더 많아질 것 같아요...
어제는 새로 운영위원장으로 되신 권술룡 관장님(대동복지관)께서 저녁턱을 내 주셨습니다.
의료생협 준비팀이랑, 또 관장님이 운영위원으로 추천을 해 주신 오선희 선생님과 한자리에서요..
오의숙 선생님이 맡아서 하시게 된 월평동의 '푸른누리'채식 뷔페- 화려하진 않지만, 소박하고 정갈한 음식들입니다. 거의 대부분이 유기농이구요. 가격은 6천원~-에서 뭉쳤답니다. 이리저리 일정도 바쁘신 분이 위원장 턱까지 내 주셔서 아주 감사히 잘 먹었답니다.

어제밤은 참 생각이 많았답니다.
자리 펴고 누우면 코 드르렁 골며 금방 잠에 취하면 좋으련만,
이생각 저생각, 하루동안 만난 이들, 일어난 사건들, 내일 해야 할 일 등이
머리속에 뱅뱅 맴을 돌며 잠을 쫒더라구요..
"잘 때는 잠만 자기"도 그렇게 어렵네요..
그렇게 찌뿌둥하게 자고 일어나 등록소에서 메일을 열어본 순간,
마음이 아주 이마~ㄴ큼 환해졌습니다...
김진호 님이 생협의원이름으로 '민들레'를 지어서 보내주신 거에요..
멋진 싯귀와 함께...순간 마음이 탁 풀리면서, 그 노오란 이미지가 가득해져 버렸어요..
꽃샘 취위뒤에 선물처럼 나타날...
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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