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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지기(박현이) 조회수 1,510   등록일자 2002-10-15 18:01:03
지금 다시 정리 해보니,
등록소에서 "강력 공지"를 통해 전달하고자 했던 내용은 단지 거래통보만이 아니라, 게시판 공지까지를 포함한 내용인 것 같네요.
그래서 회오리의 문제제기가 타당한 면이 있는 반면,
역으로 '제공자'와 '등록소'에만 너무 의존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 동안의 사례들을 통해 좀 더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컴맹이 아닌 경우에도 거래보고가 되지 않는 케이스는 많습니다.
또한 거래보고가 설사 두루지기에게만 됐다 손 치더라도,
레츠는 현재 게시판을 통해 공지 하는 것이 관례로 되어 왔습니다.
등록소에 늘 두루지기가 있는 것도 아니고,
전화로 통보받은 것을 밖에서 일일이 수첩에 적어놓거나 머릿속에 기억을 해 둘 수만도 없고..

게시는 별로 중요하지 않으니, 등록소 통보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회원들의 의견이 모아진다면,
방식을 바꾸는 것도 괜찮겠습니다.
그러나, 문자로 남긴는 것이 여러 면으로 누락의 위험을 방지하는 역할과 함께,
새내기 회원들을 비롯, 어떤 것들이 거래되는지를 서로 홍보한다는 보다 더 중요한 역할이 있으므로, 긍정적인 면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하여, 등록소가 권유하는 것은 지금까지의 방식대로 모든 거래는 '거래했어요'게시판에 남긴다,,는 것을 원칙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거래보고가 잘 되지 않았던 주요 케이스들>
1) 제공자가 보고하는 것인 줄 모르는 경우. - 이는 등록소가 충분히 회원에게 알리지 못한 측면도 있으므로, 회오리의 제안대로 끊임없는 교육과 연습이 필요합니다.

3) 어르신 회원들- "알아서 혀..."그러면 역으로 등록소가 요청자와 상의를 한 후 '제공자'에게 거래통보를 해 드립니다.
"멸치 볶음 5천두루 해 드렸어요." 이런 식으로.
이 역시 '요청자'가 거래에서 자기 책임을 다 하지 않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2) 알아도 잊어버는 경우- 가장 흔한 케이스입니다. 이 경우에도 요청자와 제공자가 서로 일깨워 주는 역할을 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 민들레의료생협처럼 특정인과의 거래가 아닌, 상설적인 개인대 집단의 거래- 이 경우, 회원들은 우선 등록소의 저와 친분이 있으므로 저에게 말하고 맙니다. 그래서, 지난번 '강력공지'에서 제안했던 바는 단체나 집단적으로 이루어진 거래의 경우 상설적인 보고자를 정하거나, 일회성 거래의 경우 담당자를 분명히 정하자,,라는 제안을 드린 것입니다.
이 세번째의 경우가 등록소가 오히려 가장 번거롭게 되는 경우입니다.

4) 말씀하신 대로 제공자가 컴맹인데다가, 전화하는 것도 잊어버리는 데다가, 등록소는 거래가 이루어진 줄 알지 못하는 경우. - 물론, 거래 누락이 되는 게 어쩔 수 없을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요청자'는 알고 있다면 제공자와 통화를 해서 "거래통보를 하지 않았기에 전화 드립니다." 혹은 "이번에는 제가 했습니다만, 다음부터는 등록소 통보를 꼭 해주세요."라고 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원칙이 지켜지지 않는 경우를,
오히려 제공자와 등록소에만 책임을 지우는 건 아닌지..
물론, '요청자'까지 까마득히 잊고 있는 경우도 있겠지요. 그건 하늘에 맡기는 수밖에..^^

5) 회오리의 얘기대로 굳이 "거래했어요"에 통보하지 않고, 두루지기가 거래를 알고 있는 경우, 통보받는 즉시 등록소 전체 계정에만 올릴수도 있습니다. 예상하셨겠지만, 거래게시가 다른 회원들에게 거래하는 방법과 어떤 거래들이 이루어졌는지에 대한 실례들이 되므로, 아직까지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서입니다.

왜 등록소에서 자꾸 "요청자"를 거래통보에 끌어들이려 하는가에 대해 가만 생각해 보았습니다.
모든 거래의 완결은 거래당사자들간에 이루어져야 한다는 원칙이 "제공자가 거래를 통보해야 한다"는 원칙보다 상위법(?)에 있지 않은가 하는 생각을 하고 있네요.
제공자가 책임을 다하지 않아 누락되면 할 수 없다는 것에 앞서, 서로가 독려하며 지역통화 거래법에 익숙해 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이 지금은 번거롭지만, 자꾸 하다 보면 회원들의 자발적인 분위기가 만들어지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또한 이 일을 등록소만이 맡을때는 부담스러울 정도로 많은 일이 되지만,
각 거래 케이스에서는 당사자들간에 서로 책임을 지울 수 있도록 한다면, 훨씬 깔끔할테구요.

광주 나누리 지역통화의 경우에는 '요청자'가 통보하도록 정했더군요.
아무래도 필요하고 아쉬웠던 쪽이 거래에 대해 더 잘 생각할 수 있다는 면을 활용한 것 같습니다.
이번을 계기로, 그간의 케이스를 잘 살펴보고 또 회원님들의 의견을 경청해서,
거래 통보방식이 어떤 게 좋을지 의견들을 나눠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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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기 밥그릇은 스스로 챙기자! - 회오리(mindlle@mindlle.org) ┼
│ 거래보고 방식에 대해 요즘 등록소에서 문제가 많습니다.

│ 처음 회원 가입할 때 보게되는 등록자 동의서(통장에도 있음)에는 거래가 끝나면 제공자가 거래를 보고하게 되어 있습니다.

│ 그런데 현재 레츠의 경우 이것이 잘 지켜지지 않습니다.

│ 잘 지켜지지 않는 이유
│ 1. 처음 가격을 정할때 분명하지 않은 채 거래를 하고 이후 다시 이야기 하려니 어색함.
│ 2. 거래인지 그냥 주는 것인지를 분명히 하지 않은 다음 무엇인가 오고 감.
│ 3. 늘 누군가 대신 해주었기 때문에

│ 두루지기의 강력공지에 대한 문제제기
│ 1. 두루수입회원이 컴맹^^에 가까운 경우, 두루'요청자'가 반드시 통보 해 주세요~
│ (강력공지 내용 중에서)

│ 이문제는 좀더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 두루수입회원이 컴맹에 가까운 경우라 하더라도 보고의 책임은 두루 제공자에게 있음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봅니다. 돈쓰고 세금까지 내라면 잘 되겠습니까? 기본적으로 규칙을 정할때는 선의에 기대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오히려 잘못됐을 경우를 생각하고 정해야 하는 것이 규칙이라고 봅니다.

│ 거래가 이루어진 후 보고가 안되면 그 책임을 누가 질 것인지를 생각한다면 당연히 제공자의 책임이라고 봅니다. 거래를 마친 후 제공자가 등록소에 연락하도록 하는 것은 거래의 주체로서 제공자가 당연히 해야 할 권리이자 의무입니다. 컴은 못쓰더라도 전화는 누구나 할 수 있고 그렇게 서로 연락하는 가운데 레츠에 대한 애정이 생깁니다. 그것을 대신하게 해서는 안됩니다.

│ 컴을 못한다고 그 책임을 컴하는 사람 위주로 만드는 것은 당장은 편할지 몰라도 모두가 평등한 레츠회원의 규칙을 정착시키지 못할 것으로 봅니다.

│ 물론 요청자라 하더라도 거래가 마음에 들고 뿌듯하면 그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자발적으로 게시판을 이용하는 것은 장려해야 할 일입니다.

┼ 실무자 1인에게 부여된 과도한 업무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안은 별도로 연구되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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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 밥그릇은 스스로 챙기자! 회오리 1291 10/15, 4:45 pm
   Re..조금 더 상세히.. 두루지기(박현이) 1510 10/15, 6:01 pm
       Re..조금 더 상세히.. 덧글2 회오리 1231 10/16, 10:2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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