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회때 씩씩한 아들딸 모두 인상적이었어요
어제 여민회 행사 잘 치루셨어요?
저도 몸이 안좋아 오늘부터 단전호흡하러 단학선원에 나가요
구리있을때 한 6개월했는데 엄청 튼튼해져서 그만뒀었는데 한3개월쉬니까 또 몸이 엉망이에요
튼튼해야 뭐든 할수 있는데 말이에요
새벽반이 5시50분부터 시작이라 아주 심란해요
오늘 자전거 타고 가다가 동사할뻔했죠
구리에 있는 택견은 새벽반이 없어서 배우고 싶었는데 포기했었고 여기는 어때요?
일단은 6개월 등록을 했기때문에 5월가서 다시 생각해봐야 하긴하는데...
단학은 가족회원이 거의 한달안에 포기하는경우가 많은데 샛별님댁은 아이들도 좋아하는거 같아
좀 가능성이 보이네요 ㅎㅎㅎ
좋은일 많이 하시구요 안녕히 계세요
저 기억하시죠? 주책없이 울던 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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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기억하죠. 208번 고연님 글에 제가 립플 달았는데, 당연하죠. 제가 아이들에게 택견을 가르친 것은 제가 잘했다고 손꼽는 일 중에 하나랍니다. 무엇보다 기초체력이 엄청 좋아졌거든요. 병원을 달고 살았었는데, 웬만하면 버틸 수가 있게 되었어요. 새벽반 이야기는 들었는데, 확실한 것은 모르겠네요. 고비가 여러번 있었지만 달래보고 윽박지르고 꼬셔보고 해서 잘 넘겼더니 즈그들이 알아서 가게 되었어요. 계획상으로는 [11/01-10:54]
샛별
2001-11-30 00:00:00
윽, 너무해. 글이 너무 길면 짤리나요? 계획상으로는 5년 후 쯤 유럽으로 온가족이 배낭여행을 갈까 생각 중인데, 아이들 택견 시범 앞세워 앵벌이를 좀 해 볼까 합니다. 아 핫 핫 하! 저 갸들 엄마 맞습니다. 고연님, 알게되어서 너무 반갑습니다. 자주 만나요. [11/01-10:56]
고연
2001-11-30 00:00:00
좋은일 하면 돈되는게 없는데 비행기 삯을 마련할수 있을라나? 농담 그꿈 꼭---이루세요 꿈은이루어진다 화이팅 [11/01-11:59]
1,237
2002-10-30 11:28:17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