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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강정마을 다큐 '스물다섯번째 시간'
     
산호언니(송부영) 조회수 301   등록일자 2017-03-23 23:11:26


제주 강정마을 다큐 '스물다섯번째 시간' 대전 공동체 상영회를 구석으로부터(새로 이사한 원도심레츠 옆! 과거 산호여인숙ㅎㅎ)에서 엽니다.

특별히 우리들의 친구이면서 강정마을 지킴이로 활동하는 '복희'와 함께 준비한 상영회입니다.

(복희가 누구냐하면...ㅎ 민들레의료사협 소식지 만화를 그리는 만화가입니다~ )

 

지금 강정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며 그들에게 우리들의 힘을 나눠주는 시간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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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다섯번째 시간 (2016) 김성은 감독 78분 HD

 <시놉시스>
2015년 1월 31일. 제주도 강정마을 해군관사 공사장 앞의 농성천막과 망루가 17시간의 저항 끝에 철거되었다. 주민과 연대자들이 100일 동안 함께 지켰던 이 공간은 투쟁의 거점일 뿐만 아니라 그들을 심적으로 연결시켰던 연대의 장이었다. 이제 마지막 남은 미사천막과 삼거리 공동식당도 기지 확장과 우회도로 건설로 인해 언제 철거될지 모른다.
2012년 구럼비 발파를 시작으로 강정마을 사람들은 공권력에 의해 그들의 공간에서 끊임없이 추방되어왔지만, 매일 어제와 다름없는 저항의 일상은 계속된다. 이 영화는 그 반복 안에서 서로를 비추는 시간에 주목한다. 그 시간은 강정 주민들의 지난 9년을 향한 기억의 투쟁인 동시에 그 일상 속 개개인에게는 모호한 미래에 대한 불복종 그 자체로서 의미를 가진다.

 <기획의도>
2013년 3월, 구럼비 발파 1주년 즈음 기지 공사가 한창일 때 강정에 처음 왔다. 많은 연대자들이 마을을 떠난 후였고 차차 사람들이 물리적으로 심적으로 멀어져갔다. ‘왜 이들은 끝난 싸움을 지속하는가’. 나의 첫 질문이었다. 방문자에서 연대자로, 제주 이주민으로 변해온 내 시선이 반영된 영상을 기록하려 했고 그것은 스스로 던진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이었다. 장소가 사라질 것을 인지한 상태에서의 기록은 시간의 매체인 영상에 적극적인 기억의 역할을 부여한다. 거울처럼 반복되는 강정의 일상이 해군기지반대운동의 성공으로 귀결되지 않을지라도 정해진 미래에 안주하지 않는 저항의 시간 언저리에 그 적극적 기억은 맞닿아 있다.

 <감독소개>
독일 베를린을 거점으로 활동해온 영상작가 이자 다큐멘터리 감독. 2013년부터 제주도 강정마을에 머물며 “강정해군기지반대운동의 시각화(Visualizing Gangjeong Activism)”라는 주제로 영상인류학 석사 논문을 썼고, 유튜브에서 ‘강정의 일기’ 라는 채널을 운영하며 꾸준히 강정의 일상을 기록하고 알려 왔다. 강정마을 예술행동퍼포먼스 그룹 “까마귀떼”의 일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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